눈 뜨자마자 페트리샤(Patricia)로 파워워킹
골목이 또 멋지다.
평일 오전 10시 30분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줄 서 있으면 기다리면서 마시라고 탄산수를 한 잔씩 주신다.
탄산수에 후한 도시일세
매장은 생각보다 아담했고 복작거린다.
Patricia 커피 메뉴랑 빵
롱블랙 마시고 맛있어서 원두도 House esspresso(16달러)로 하나 사본다.
집 와서 모카포트로 먹어봤는데 사 먹은 커피 맛이랑 똑같다!
오늘도 가슴에 새기는 Buy now or cry later
커피 양이 적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맛있고 적당히 붐비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다음에 멜번가면 페트리샤는 또 가고싶다.
자꾸 사진 찍게 되는 골목 풍경들
예쁜 골목에 있는 Krimper
커피만 마셔야지~
플랫화이트 맛있고 토스트도 나쁘지 않다 양이 많았다.
저렇게해서 28.13달러
매장 안이 어둡고 테이블도 진한 색이라 그런지 책이 잘 읽히는 곳이었다.
친구랑 브런치 먹으러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피츠로이 구경 갔다가 꽤 늦게까지 하는(오후 5시) Aunty Peg's 발견
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난다.
메뉴판을 봐도 전혀 모르겠을 때에는 왠지 대표 메뉴 같은 이름을 고른다.
Pourover, Parainema(10.0달러)
우왕 이쁘다
매장에서 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LP 틀어 놓은 것처럼 보이는 아이패드가 있다.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전문적인 포스에 원두도 샀는데 결제할 때 팁 결제 창이 있었다.
No tip, 10%, 15%, 20% 이렇게 있었던 거 같은데
커피($10)랑 원두값($20)을 더한 금액에서 측정되니 10%를 선택하면 10달러짜리 커피에 팁이 3달러인 셈이다.
앗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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