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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꿀꺽

멜버른 - 쇼핑은 못했지만 잘 먹은 날

 
알람 없는 아침 너무 좋다
눈 뜨자마자 브런치 먹으러 MAKER로 튀튀
 
Reuben toastie랑 플랫화이트(21달러)
 
샌드위치 맛있고 양도 많다!!
메뉴는 아래에 
 

 
 
매장 내부, 외부에 테이블이 꽤 넉넉하게 있다
 

 
멋쟁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골목이라 창가에 앉아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DFO South Wharf는 사우스뱅크에 있는 유명한 아울렛이다
어그 다 쓸어올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어라 유명한 Duke's coffee 발견
 

 
혼자 여행하면 좋은점: 웨이팅 없이 착석 가넝
 
블랙커피는 진하고 산미가 강했다
옆테이블 손님과 사장님이 커피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는 커잘알 분위기가 강한 곳..
 
난 콧물만 훌쩍이다 원샷 때리고 나왔다
(여기도 멋쟁이 많음)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맘에 드는 기념품을 못 찾아서 시내에 있는 기념품샵도 들어가봤다.
귀여운 인형 많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DFO에 있는 UGG 매장이 시내에 있는 매장보다 살짝 더 저렴했다.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크테릭스, ck 등 브랜드는 많은데 우리나라 아울렛보다 저렴하진 않은 느낌이라 빈 손으로 나왔다.
 

 
쇼핑은 실패했지만 사우스뱅크 가는 길에 귀여운 갈매기를 볼 수 있다
 

 
아무것도 못 사고 돌아오는 길. 예쁘다
앉아서 멍하니 갈매기 쳐다보는데 기분 째져~
 
 

 
갈매기 왕도 봤다
저 길로 지나가야 했는데 용기가 좀 필요했음
 

 
Hardware Ln 골목 저녁 분위기!!
MAKER카페 있는 골목인데 어쩐지 낮에도 멋진 분들이 많이 보였다.
밤에 술 먹으러 가기 좋은 동네
 
사람이 유독 많은 가게가 있길래 들어가 봤다.
 

 
PICCOLINA gelateria
젤라또 가게였다
 

 
후욱후욱
고민도 없이 초코맛 싱글 사이즈 선택
 
양 많고 맛있다!!!
브리즈번에서 갔던 Messina보다 맛있다
 
매장 안에 앉아서 먹는데 애기들이 엄청 쳐다봤다.
얘들아 초코맛 먹어..
 

 
어그는 못샀지만 평화롭고 배부른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