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에서 유명한 Queen Victoria Market
겨울 시즌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10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24년 기준 6/5-8/28 운영)
마켓 내부에서만 음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해진 출입구로만 드나들 수 있고,
술잔을 들고나가는 사람이 없는지 계속 지켜본다.
오픈 시간인 5시부터 입구에 줄이 있어서 바로 포기하고 8시쯤 다시 갔는데 이때도 사람이 많았다.
내부에는 음식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다.
근데 의자 앉기 게임처럼 누가 일어나려는 분위기만 뿜어도 여기저기서 달려온다.
분노의 질주 팬으로서 이거 안사온거 후회 중
버스킹도 하시고 왁자지껄 신나는 분위기
친구랑 가서 맥주랑 이것저것 사 먹기 좋다.
간단한 간식보다 뭔가 제대로 된 식사를 파는 곳이 많아서 2종류 이상 먹기 힘들다.
이 날만 유독 사람이 많은 건지 모르겠는데 서있기만 해도 기 빨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장 근처에 있던 Market Lane Coffee
매장 내부에 테이블은 없고 야외에 작은 테이블 3-4개 있다.
안 추운 척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마시기
콧물 닦다가 커피를 못 마셨다.
퀸빅토리아마켓 옆 마켓레인커피는 따뜻한 날 가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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