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80만원으로 비행기, 숙소, 마사지, 맛집, 쇼핑이 가능한 곳(3박 4일 자유여행 경비)

우럼마

 

나트랑 가서 별생각 없이 돈 쓰면 얼마나 쓸까?

 

원피스만 챙겨온 친구, 추리닝만 챙겨온 나

친구랑 3박 4일 자유 여행 (1인 77만 원)

항목	금액 (2인 기준, 원)	참고
항공권	609,950	비엣젯 이코노미
숙소	286,600	그랜드투란 2박, 빈펄베이 1박
투어	111,800	레츠비 호핑투어
식비	332,250	밥, 커피, 간식, 술 등
쇼핑	145,900	담시장, 롯데마트
마사지	64,680	전신 90분 1회, 발 90분 1회
교통	38,790	그랩(택시) 4회
보험	12,700	DB여행자보험
유심	9,400	4일 20GB
총	1,547,390	773,695 /1인

 
항공권
항공권 검색 당시 비엣젯이 제일 저렴했는데
에어서울, 에어로케이 특가로 예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것 같다.
 
숙소
시내에서는 그랜드투란, 빈펄섬에서는 빈펄베이에 숙박했다. 두 군데 모두 만죡
 
식비
둘 다 소식과 거리가 멀다.
 
쇼핑
참고로 친구는 크록스만 5켤레 샀다.
담시장에서 한 바가지 사고 나와도 원화로 계산해 보면 금액이 크진 않았다.
우리 둘 다 캐리어가 작아서 쇼핑을 절제 했다.
 
마사지
리뷰 좋거나 가까운 곳 위주로 다녔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저렴하게 잘 받았네예
 
교통비(그랩)
시내-> 공항 갈 때 택시 이용했고, 나머지는 시내 안에서만 이동했다.
바이크가 재밌어서 지나가는 기사분 잡고도 많이 탔는데 이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바이크는 그랩 어플에서 가격 검색해보고 대충 흥정해서 탔당
 

엄마 여기 앉아봐 잘나온다

 

가족이랑 4박 4일 (1인 72만 원)

항목	금액 (3인 기준, 원)	참고
항공권	715,000	비엣젯&에어로케이
숙박	714,800	버고 3박, 아나만다라 1박
식비	296,000	밥, 커피, 간식, 술 등
마사지	180,000	전신 90분, 2회
쇼핑	120,000	담시장, 꿉마트
교통	52,000	그랩(택시, 바이크) 약 11회
보험	28,600	DB여행자보험
유심	19,000	5일 25GB
총	2,155,400	718,476/ 1인

 
항공권
갈 때는 에어로케이, 올 때는 비엣젯을 탔는데
티켓 3개 중 1개는 에어로케이에 딱 하나 남아있던 특가 가격으로 예매해서 항공권이 확 싸졌다.
 
숙박
3명이서 한 객실에 묵고 싶어 객실 크기가 가장 큰 버고로 예약했지만 시설은 그저그랬다.
다시 가면 버고는 안갈 것 같다. 아나만다라는 대만죡
 
식비
나트랑 물가가 저렴하기도 한데
호텔이나 리조트들이 대부분 조식을 제공해줘서 식비가 많이 안나오는 것 같다.
 
교통비(택시)
시내 안에서 이동하는건 1-2천원정도 나오는 듯 하다.
신나게 타고 다녔고, 오토바이도 한 번씩 잡아 탔다.
참고로 공항-시내 왕복 이동 택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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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두 여행 모두 먹고 싶으면 먹고, 더우면 택시타고 해피하게 다녔다.
 
여행경비를 정해두고 사용하진 않았는데
다녀와서 정리해보니 비용을 비슷하게 써서 신기했다.
 
항공권, 숙소, 투어, 마사지, 쇼핑에서 큰 지출이 없으면 이정도 경비로 충분할 것 같다.
 
80만원이면 만수르 체험 가능한 나트랑 알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