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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꿀꺽

[나트랑] 80만원으로 비행기, 숙소, 마사지, 맛집, 쇼핑이 가능한 곳(3박 4일 자유여행 경비) 나트랑 가서 별생각 없이 돈 쓰면 얼마나 쓸까? 친구랑 3박 4일 자유 여행 (1인 77만 원)항목금액 (2인 기준, 원)참고항공권609,950비엣젯 이코노미숙소286,600그랜드투란 2박, 빈펄베이 1박투어111,800레츠비 호핑투어식비332,250밥, 커피, 간식, 술 등쇼핑145,900담시장, 롯데마트마사지64,680전신 90분 1회, 발 90분 1회교통38,790그랩(택시) 4회보험12,700DB여행자보험유심9,4004일 20GB총1,547,390773,695 /1인 항공권 항공권 검색 당시 비엣젯이 제일 저렴했는데 에어서울, 에어로케이 특가로 예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것 같다. 숙소 시내에서는 그랜드투란, 빈펄섬에서는 빈펄베이에 숙박했다. 두 군데 모두 만죡 식비 둘 다 소식과 거리가.. 더보기
[나트랑] 관광지는 끝까지 안가는 내맘대로 여행 일정 어쩌다 보니 올해 나트랑을 2번 다녀왔다.(첫 번째는 친구랑 3박 4일, 두 번째는 가족과 4박 4일)  여행 갈 때 계획을 많이 세우고 가는편은 아니라 그날그날 큰 이벤트만 정해놓고 갔다.그럼에도! 모두가 만족했던 일정을 공유해보려한다. 친구랑 3박 4일 자유여행 여행 일정보다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가면 참 좋다. 그래서 이번 우리의 여행 목적은☆ 온몸 불어 터질 때까지 물놀이& 망고 5억 개 먹기 ☆ 아래는 친구에게 보여주려고 만들었던 피피티 나트랑은 크게 5개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여행 목적에 맞게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나트랑이 처음인 우리는 시내 2박, 빈펄섬 1박으로 결정혼총섬 리조트는 검색 당시 가격이 비싸서 포기했다. 유튜브 영상 100개 보고 간추렸던 시내 호텔 리스트 여행 목적이 물놀.. 더보기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리조트에서 만수르 체험 깜란 지역에는 리조트가 모여 있는데 다 좋아 보인다!!셋이서 한 객실을 사용할 거라 객실 크기가 큰 아나만다라로 예약했다.기대보다 더 좋았던 아나만다라 깜란 리조트.2베드룸 객실,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을 샅샅히 알아보자. 바다 뷰보다 나무 뷰가 좋운 나가격도 더 싸다!!아고다에서 1박 384,000원(3명)에 예약. 체크인 기다리는동안 주시는 웰컴티, 블루베리요거트게 눈 감추듯 먹어버리고 버기로 객실에 데려다 주시는데, 리조트 한바퀴 돌면서 위치를 설명해주신다.생각보다 리조트 규모가 쁘띠해서 걸어 다녀도 금방금방 도착하는 거리다.타잔 나올 것 같은 조경 매우 예쁘다 두근두근숲 속에 사는 공주 방인가요  헉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방 구경하면서 어머, 웬일이야, 미쳤다만 한참 외쳤다.일단 여기는 .. 더보기
[나트랑] ATM출금, 달러 환전 둘 다 해본 후기 24년 8월에는 토스카드 하나만 들고 갔고,24년 9월에는 달러 환전+토스카드를 들고 가봤다.1. ATM 출금 (24년 8월, 토스카드 사용)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한 특정 은행들이 있다는 글을 보고 갔다.막상 가보니, 시내 메인 동네에 위치한 ATM은 모두 수수료가 있었다.수수료 없는 ATM도 있다고는 하는데, 더운 날씨에 걸어가기는 힘들고 그랩 비용이나 수수료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수수료 내고 출금했다. 구글맵에서 ATM 찾다가 리뷰에 "더운데 20분 걷던가 수수료 3천원 내던가"라는 살짝 화가 난 리뷰 볼 때마다 너무 공감되고 웃겼다. 초반에 수수료 없는 곳을 찾다가 나중에는 그냥 가까운 ATM에서 뽑게 된다.나트랑 시내에서 총 4번 ATM에서 베트남동을 출금했고, 각 수수료는 아래와 같다.  .. 더보기
[나트랑] 로컬 식당&카페를 찾아서 호텔 조식 포기하고 로컬 쌀국수 도전. 반미판2 옆에 있는 QUAN MIN. 메뉴 이름 처럼 생선살이 통째로 들어가 있고 튼실한 어묵도 많이 들어간다. 맑은 굵물에 슴슴한 맛 옆 테이블 관찰해보니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드셨다. 원래 슴슴하게 먹는 건가 보다 (거의 다 남겼다) 베트남 다른 도시의 쌀국수는 찐득한 국물맛이 좋았는데 지역마다 스타일이 다른듯하다. typ coffee& bakery 조용한 골목에 위치해 있어 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좋다.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이가 여러 대 돌아간다. 베트남 블랙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 맛있다. 젊은 현지인 친구들이 느긋하게 핸드폰 보고 시간 보내는 분위기 여기도 사진 잘 나온다 내부에 앉으면 이런 뷰도 볼 수 있다. 삘 받아서 다른 카페도 가본다. 골목 끝에.. 더보기
[나트랑] 28인치 캐리어 들고 담시장 탈탈 털기 담시장 가기 전 모닝 마사지로 준비 운동 나트랑 2회차답게 온시스파(Onsi spa)는 미리 예약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은 업데이트 전 가격인 듯싶다. 엄마랑 언니는 바디 마사지 90분(60만 동), 나는 핫스톤 90분(58만 동) 저녁에 갔을 때에는 정신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오전 9시 30분에 갔더니 한산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체계적이고 매우 친절하고 세심하시다. 핫스톤 마사지는 오일 마사지로 시작해서 몸 여기저기에 뜨끈한 돌을 올려놓기도, 문지르기도 한다. 등 위주 마사지였고 돌이 뜨거워서 한 번씩 움찔거렸다. 90분 내내 빈틈 없이 정성스레 마사지 해주신다. 결론: 엄마, 언니는 바디 마사지 완-전 대만족, 핫스톤은 보통이었다. 핫스톤 후기가 유독 좋았는데 마사지 해주시는 .. 더보기
[나트랑] 놀이기구 1개밖에 못 탔지만 잘 먹은 날 나트랑에는 베트남에서 제일 큰 놀이공원 '빈원더스'가 있다. 월미도 바이킹 타고 오바이트 한 이후로 놀이기구는 안 탔는데 빈원더스는 가봐야겠다. 놀이공원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배 타고 육지 가는 거 너무 힘들지 않을까? 빈펄 리조트 베이를 잡았다. (신축, 수영장 조음) 공홈에서 1박+빈원더스 티켓 2장 옵션으로 약 21만 원(3,892,050동)에 예약완료. 숙박일 20일 전에 예약했고, 회원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는 할인코드도 있어서 굿 딜~ 선착장에는 건물이 2개 있는데 리조트 고객인지, 빈원더스만 이용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웰컴 드링크 마시면서 기다리면 체크인해주신다. 섬으로 들어가는 배가 30분에 간격으로 있어서 그런지 여기서 꽤 기다렸다. 여기서 짐을 맡기면 나중에 방으로 가져다주신다. 배 탈 때.. 더보기
[나트랑] 호핑투어 안하는 사람 없제? 나트랑 여행 필수 코스 호핑투어 나도 가보자. 스피드보트는 이름답게 빠르다. 커다란 스피커를 가져오셔서 노래도 틀어주신다. 씐나~! 날씨도 좋고 배 타고 나오니 확실히 물 때깔부터 다르다. 혼문섬에서 첫 번째 스노클링 시작. 휴대폰을 가방에서 꺼낼 새도 없이 열정적인 스노클링을 했다. 직원분들이 스노클링 구역에 빵 부스러기를 계속 뿌려주셔서 물고기가 진-짜 많다. 여러 투어 업체가 혼문섬에서 스노클링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긴 한데 물고기도 많아서 구경에 불편하지 않다. 물도 맑고 햇빛도 좋아서 물고기가 잘보인다. 친구가 물속에 따닥따닥 거리는 소리가 물벼룩 소리라고 했는데, 듣고 나니 괜히 소름 끼치고 몸도 여기저기 따가운 것 같다. (정전기 소리에 알러지 있는 사람) 참고로 혼문섬에 있는 화장실 매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