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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여행

멜버른 - 쇼핑은 못했지만 잘 먹은 날 알람 없는 아침 너무 좋다 눈 뜨자마자 브런치 먹으러 MAKER로 튀튀 Reuben toastie랑 플랫화이트(21달러) 샌드위치 맛있고 양도 많다!! 메뉴는 아래에 매장 내부, 외부에 테이블이 꽤 넉넉하게 있다 멋쟁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골목이라 창가에 앉아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DFO South Wharf는 사우스뱅크에 있는 유명한 아울렛이다 어그 다 쓸어올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어라 유명한 Duke's coffee 발견 혼자 여행하면 좋은점: 웨이팅 없이 착석 가넝 블랙커피는 진하고 산미가 강했다 옆테이블 손님과 사장님이 커피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하는 커잘알 분위기가 강한 곳.. 난 콧물만 훌쩍이다 원샷 때리고 나왔다 (여기도 멋쟁이 많음)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맘에 드는 기념품을 못 찾아서 시.. 더보기
멜버른 퀸 빅토리아 마켓 - 윈터 나이트 마켓 멜버른에서 유명한 Queen Victoria Market 겨울 시즌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10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24년 기준 6/5-8/28 운영) 마켓 내부에서만 음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해진 출입구로만 드나들 수 있고,술잔을 들고나가는 사람이 없는지 계속 지켜본다.  오픈 시간인 5시부터 입구에 줄이 있어서 바로 포기하고 8시쯤 다시 갔는데 이때도 사람이 많았다. 내부에는 음식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다.근데 의자 앉기 게임처럼 누가 일어나려는 분위기만 뿜어도 여기저기서 달려온다.  분노의 질주 팬으로서 이거 안사온거 후회 중  버스킹도 하시고 왁자지껄 신나는 분위기  친구랑 가서 맥주랑 이것저것 사 먹기 좋다.간단한 간식보다 뭔가 제대로 된 식사를 파는 곳이 많아서 2종류 이상 먹기 .. 더보기
멜버른 카페 도장깨기 브리즈번에서 3시만 되면 모든 카페들이 문 닫는 걸 보고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Small batch coffee부터 달려갔다. 어머 들어가기도 전에 좋아  스몰배치커피 메뉴랑 빵Filter(Batch brew)커피는 원두 선택할 수 있다(Alirio, Golden ticket) 뺑오쇼콜라 못.참.아  매장 내 테이블은 없었고, 외부에 긴 의자 3개랑 우유 박스가 몇 개 있다.흐린 날씨까지 멋져 보이는 도시다.  필터커피 신맛 나는 원두(A$6.0)랑 뺑오쇼콜라(A$8.0)필터커피는 주문 즉시 바로 앞에서 쫙쫙 따라주신다.근데 저 뺑오쇼콜라가 진짜 크다.  불주먹이랑 비교해도 저렇게 크다.한 입 베어 먹으면 아자작 하고 부스러기가 오만데 떨어진다.살짝 당황해하고 있으면,   새가 날아와서 부스러기를 다 치워.. 더보기